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누적참가자 1만명 넘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의 출정식을 갖고 올해 하반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와 '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에 가입한 어린이 중 선발된 300명이 참여한다. 지난 2006년부터 연평균 11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면서 누적 참가자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은 학생들이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동방명주,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해양수족관 등을 방문하고 상하이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만나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또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미션 수행 및 상해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아이페이스북'과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한국에 있는 부모에게 실시간 제공된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이사는 "더 많은 아이들이 글로벌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