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해피엔딩…비단이 그림서 연민정을
입력 2014-10-13 09:06  | 수정 2014-10-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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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와 김지훈 커플이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12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오연서)는 이재화(김지훈)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그는 비술채 그림대회에 참가한 장비단(김지영)과 재희와 함께 행복하게 웃으며 결말을 맺었다.
보리는 재화와 함께 짜장면을 먹던 도중 갑작스레 입덧을 한다. 이를 보던 재화도 함께 입덧을 해 "쌍둥이를 임신한 것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보리 부부는 그림 대회에 참가한 비단이가 식구들을 그린 것을 본다. 비단이 그림 속에 연민정(이유리)을 발견하고 "나보다 너무 예쁘게 그린 것 아니냐”라며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이에 비단이는 "사실이기에 어쩔수 없다”라며 "하지만 엄마의 얼굴을 더 작게 그렸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재화는 웃으면서 "판사가 되도 되겠다”라며 비단이를 안아 올리고 다 같이 웃으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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