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는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이 10일에서 15일로 연기됐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양수인과의 경영권 및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른 잔금 지급기일이 지난 10일 이었으나 양수인의 자금계획이 지연돼 잔금지급기일을 연기하는 요청을 해옴에 따라 잔금지급기일을 15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잔금 31억원이 오는 15일 납입될 경우 아이디에스의 최대주주는 금영에서 김길수씨로 변경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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