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6년 만에 오는 11월 단독 미니 콘서트 ‘히’ 개최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단독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동완이 오는 11월20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미니 콘서트 ‘히(He)를 개최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

지난 8월부터 뮤지컬 ‘헤드윅 10주년 기념 공연의 헤드윅 역으로 3년 만에 다시 작품에 합류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김동완은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음악 실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현재 뮤지컬 ‘헤드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동완이 미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새 소속사 씨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의 첫 공식일정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완의 이번 미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 ‘약속 이후 무려 6년 만에 펼쳐지는 단독 공연이기에 팬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씨아이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뮤지컬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던 김동완에게도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미니 콘서트가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려 6년 만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김동완 역시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김동완 미니 콘서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완 미니 콘서트 ‘히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