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아빠 불! 아뜨 아뜨~" 귀여움 폭발!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배우 송일국이 세계 최초로 세 쌍둥이 아들을 안고 성화봉송에 나섰습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9월 17일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큰 화제를 모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민국이는 뒤에, 만세는 앞에, 대한이는 옆에 앉고 등장해 괴력을 자랑했습니다. 세 아이의 엄청난 무게때문에 송일국은 시작 전부터 힘이 빠진다고 힘겨워하며 땀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성화봉송에 앞서 초조해하던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업은 채 성화를 들고 달려 세계최초로 '삼둥이 성화봉송'을 성공시켰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송일국은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터치할 수 있었습니다.
성화봉송 후 KBS 9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진땀을 뺐습니다. 송일국은 멋있게 인터뷰하려 했지만 삼둥이의 방해로 어수선한 인터뷰가 되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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