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종도 대표 “김주혁과 평생 페이스메이커 되고파”
입력 2014-10-13 08:11 

배우 김주혁의 친구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고(故) 김무생과의 일화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주혁은 김종도 대표와 함께 산책을 하며 같이 여행가자고 했는데 둘이 가면 재미가 없어서 이렇게 여행을 왔다”고 말했다.
그는 형은 나한테 어떤 느낌이냐 하면 진짜 친형 같은 사람”이라고 김 대표에 대한 우정을 표현했다.
김 대표는 내가 가장 기뻤던 때가 김주혁이 아버님인 故 김무생 선생님과 CF를 찍었을 때”라며 당시 (김무생 선생님이) 몸이 안 좋았는데 ‘앞으로도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보살펴달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생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내게 큰 보람이 될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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