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남편의 UFC 복귀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편의 격투기 복귀에)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먹먹하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이 많이 돼서 반대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성훈 씨가 하고 싶은 일이고 삶의 의미다. 정말 멋진 경기를 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응원했다.
남편의 경기를 지켜보는 야노 시호의 눈에 눈물이 맺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년 8개월 만에 UFC에 복귀해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