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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택’ 오현경, 결국 위증 드러나 ‘징역 1년6개월’
입력 2014-10-12 23:00 
사진=엄마의 선택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오현경이 위증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에서는 진소영(오현경 분)이 재판에서 위증한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준의 엄마가 확보한 블랙박스와 죽은 현아엄마(서정연 분)의 탄원서 때문에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됐다.

이런 상황을 소영과 진욱(지은성 분)은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재판장에 서게 된 진욱은 저 한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엄마 소영에게 잘못을 빌었다.

진욱에게는 성폭행 특례법에 의해 징역 1년 6개월 40시간의 성폭행 치료강의가 선고됐다. 그리고 위증을 한 엄마 소영에게도 역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비뚤어진 모정으로 결국 두 모자가 징역을 살게 됐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현경, 지은성, 조윤우, 전노민, 류화영 등이 출연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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