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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택’ 오현경 “그럴애 아냐”…아들 두둔
입력 2014-10-12 21:38 
사진=엄마의 선택 캡처
사진=엄마의 선택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오현경이 아들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12일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에서는 진소영(오현경 분)이 아들 오진욱(지은성 분)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 한통의 문자를 받게 됐다. 경찰서에 오라는 메시지였다. 당황한 소영은 곧바로 메시지 발신자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녀는 전화를 통해 자신의 아들이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녀는 그 사실을 믿지 못했다. 소영은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진욱은 끝까지 발뺌했다. 진욱은 공범으로 오해를 받게 된 것이라고 엄마에게 거짓말했다.

그 말을 들은 소영은 안심해 했고, 엄마가 알아서 하겠다”며 아들을 위로했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 그런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현경, 지은성, 조윤우, 전노민, 류화영 등이 출연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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