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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박형식에 태도 돌변…"걱정했는데!"
입력 2014-10-12 21:08 
'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

'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박형식을 무시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7회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에게 냉랭하게 변한 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울은 달봉이가 12년 전 그 ‘달봉이 아니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달봉에게 누구세요”라면서 모르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하지만 달봉은 서울의 이마를 만지면서 아직도 열이 있다”고 간밤에 비를 맞은 서울을 걱정했고, 서울은 달봉의 행동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이들이 아직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엿보게 했습니다.

서울은 자신이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은호(서강준 분)임을 알게 된 상황. 서울이 은호와 달봉의 사이에서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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