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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천국의 눈물'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탐욕…종편 드라마계 새 바람
입력 2014-10-12 20:53  | 수정 2014-10-13 08:27
사진=MBN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이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천국의 눈물은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친딸을 버리고 시아버지까지 죽인 비정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유선경(박지영)은 신분 상승을 위해 친딸 윤차영(홍아름)까지 버리고 진현태(윤다훈)와 결혼하지만, 시아버지 진만봉(박근형)에게 무시를 당하자 시아버지를 사고사로 죽이고 미도 백화점을 물려받게 됩니다.

유선경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지영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냉혈한의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배우 박근형은 후처 박정수와의 노골적인 애정행각으로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주인공들이 얽히고 설켜 어떤 사건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얽히고 설킨 등장인물 구도가 신선하다" "배우 박지영의 열연이 돋보여 눈을 뗄 수 없다" "극 진행이 빨라 3회에는 어떤 내용이 추가될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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