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북전단을 둘러싼 초유의 총격전과 연일 이어지는 대남 비난에도 우리 정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차 고위급 접촉은 남과 북의 합의인 만큼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는 대북전단을 둘러싼 총격전에도 그동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연평도 도발 이후 4년 만에 민간인 거주 지역에 북한의 탄환이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입니다.
모처럼 마련된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북한의 고위급 접촉 무산 경고에 대해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차 고위급 접촉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2차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북한의 대북전단 총격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면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
대북전단을 둘러싼 초유의 총격전과 연일 이어지는 대남 비난에도 우리 정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차 고위급 접촉은 남과 북의 합의인 만큼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는 대북전단을 둘러싼 총격전에도 그동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연평도 도발 이후 4년 만에 민간인 거주 지역에 북한의 탄환이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입니다.
모처럼 마련된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북한의 고위급 접촉 무산 경고에 대해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차 고위급 접촉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2차 전체회의가 열립니다.
북한의 대북전단 총격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지면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정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