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로이킴, 고기 앞 결국 무너진 자존심…폭소만발
입력 2014-10-12 18:46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로이킴이 고기 앞에 무너졌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쩔친노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괜사팀은 게임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게임 후 힘이 빠진 ‘쩔어팀은 배가 고파 했다. 하지만 그와는 아무 상관없다는 듯 ‘괜사팀은 만찬을 즐겼다.

조인성은 진팀 김준호에게 친절히 쌈을 싸주어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했더니 실은 마늘고추 쌈이어서 악동기질을 보이기도 했다.

진팀의 로이킴은 송이구이밖에 먹지 못하는 상황을 참지 못했다. 몰래 송이버섯을 빼서 고기를 구걸했다. 이도 모자라 무릎까지 꿇었다. 거기에 로이킴은 노래까지 부르며 고기를 애원했다.

이런 로이킴과는 달리 정준영은 자존심을 지키는 듯 했으나 그역시도 김치볶음밥으로 이긴팀의 환심을 사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