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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12일 진행, 전체고시장 수 82곳
입력 2014-10-12 18:14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 화제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가 진행됐다.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인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가 12일 오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 79개 시험장에서 열렸다. 특히 미국 뉴어크,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도 동시에 치러졌다.

이번 전체고사장 수는 82곳으로 상반기 88곳보다 6곳이 줄어든 셈이다.

삼성 직무적성검사 SSAT 응시자는 오전 9시20분부터 11시50분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시험을 치렀다. 언어를 시작으로 수리, 추리, 상식 등 기존 영역과 새로 추가된 공간지각능력(시각적 사고)까지 5가지 평가영역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은 올 하반기 4000∼4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이번 SSAT에서는 2∼3배를 뽑고, 그 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뽑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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