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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야노 시호, 추성훈 경기 시작 전부터 ‘글썽’…간절한 응원
입력 2014-10-12 17:40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추성훈의 복귀전으로 불안해했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 추성훈의 2년 6개월 만의 복귀전이 치러졌다. 아침부터 추성훈의 시합에 대한 걱정 때문에 추성훈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모습이었다.

경기장에 직접 응원을 하러 간 추성훈 가족과는 달리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집에서 응원을 하기로 했다. 심란한 마음에 야노 시호는 평소와 달리 어두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랑이와 함께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보내며 조금은 기분이 나아진 듯 했다. 또한 사랑이가 추성훈의 얼굴을 그려 감탄하기도 했다.

이윽고 집에는 사랑이 친구 유토를 비롯 응원단이 도착했다. 시끌벅적한 가운데 야노시호는 경기 시작전부터 눈물을 글썽거렸다. 경기내내 야노 시호는 소리조차 내지 못하며 숨죽여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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