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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짓는 이진영 `갈길이 바쁜데...` [MK포토]
입력 2014-10-12 17:32 
1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두산에 뻐아픈 패배를 당했다.
LG는 선발 류제국이 1회부터 실점을 한데다 타선 역시 터지지 않아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4강 진출을 눈 앞에 둔 LG의 입장에서는 통한의 패배가 아닐 수 없다.
LG 이진영이 경기에 패한 후 무거운 마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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