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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향한 갯벌 질주 ‘결과는?’
입력 2014-10-12 17:30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타블로가 딸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와 딸 하루는 갯벌에 놀러갔다. 갯벌을 좋아하는 하루를 위한 타블로의 선물이었다. 갯벌에서는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하는 갯벌레이스가 펼쳐졌다.

하루는 이를 앙다물며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까지 뛰어갔다. 그 모습을 아빠인 타블로는 기특하게 바라보았다. 이어 하루를 따라 타블로는 판을 타고 갯벌로 달려 나갔다. 온 힘을 다하며 다른 아빠들 보다 먼저 도착했다. 평소 빈틈을 보였던 타블로였지만 이날 만큼은 슈퍼맨다운 모습이었다.

이어 타블로는 판에 하루를 태우고 돌아오려고 했다. 하지만 갈 때 만큼의 속력을 내지 못해 결국 꼴찌로 도착하게 되었다. 타블로는 꼴찌지만 괜찮다”며 하루를 복돋아 주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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