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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눈과 머리’ 알아듣는 수준?…몰라보게 똑똑해져
입력 2014-10-12 17:08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휘재의 아들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부쩍 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의 아들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식사는 흑임자죽이었다. 흑임자죽 때문에 입 주위가 새카맣게 된 서언이와 서준이의 모습은 찰리채플린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이어 밥을 먹다말고 가만히 서서 서준은 응가를 하기도 해 이휘재의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서언은 안방문을 닫고 들어가기도 했다. 이 광경을 처음 본 이휘재는 몰라보게 큰 서언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머리라는 단어를 정확하게 알아듣고 머리를 가리키는 서언의 모습과 눈을 정확히 가리키는 서준의 모습은 그간 성장한 쌍둥이의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던 쌍둥이가 조금씩 여러 행동을 하고 단어를 알아듣는 모습은 방송을 하면서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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