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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웅 `지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MK포토]
입력 2014-10-12 16:31 
1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 신재웅이 0-3으로 뒤지고 있는 7회 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4강 진출에 실패한 두산은 4강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는 잠실 라이벌 LG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는 반면 LG는 두산을 상대로 준PO 티켓을 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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