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의문의 죽음 '진실은?'…'이럴수가!'
입력 2014-10-12 15:33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사진=MBC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의문의 죽음 '진실은?'…'이럴수가!'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할리우드 스타 델마 토드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가운데 50년 만에 유력한 용의자가 나타났습니다.

1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는 1930년대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였던 델마 토드가 의문의 죽음에 대해 담겼습니다.

델마토드는 1939년 자신의 차 운전석에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타살이 아닌 음주 후 일산화탄소 질식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황급히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나 50년 뒤 한 저자에 의해 당시 델마 토드의 의문사에 대한 단서가 제기됐습니다.

이 저자가 쓴 책에는 당시 철저히 비밀에 가려졌던 부검 소견서가 담겼습니다.

이 부검 소견서에는 델마 토드 사망 당시 목 주변에 타박상이 있었으며 경찰이 발표한 사망 날짜와 실제로 사망한 날짜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이 저자는 델마 토드를 죽인 배후로 럭키 루치아노를 지목했습니다.

럭키 루치아노는 당시 마피아계 거물로, 델마 토드가 운영하는 식당을 카지노로 만들기 위해 델마 토드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

유력한 용의자가 제기됐음에도, 현재 델마 토드의 죽음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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