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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부모님 언급…시청자 ‘울컥’
입력 2014-10-12 06:01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고백에 시청자도 울컥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의 부모님 언급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이하 인생수업) 2부에서는 어린 나이 부모의 죽음을 경험했던 환희, 동생의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요조가 출연해 ‘행복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와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9.11 테러 생존자 마이클 힝슨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환희에게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고, 그는 부모님(고 최진실, 고 조성민) 그리고 삼촌(고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과 삼촌이)어디 아프시거나 사고로 돌아가신 게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며 말끝을 흐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한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가기도 한다”면서 우리를 버리고 싶어 간 것이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정말 안타까워”,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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