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마마 송윤아가 낯선 아이를 붙잡고 오열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1회에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는 자신도 모르게 예전에 살던 집에 가는가 하면, 낯선 어린아이를 보고 그루(윤찬영 분)로 착각했다.
그는 5 살배기 정도의 아이를 붙잡고 대성통곡했다. 과거에 휩싸인 승희는 축복해주지 않았던 거 아닌가”라며 아이를 품에 안고 오열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을 본 아이의 할머니는 기겁했고, 결국 승희는 고소 당해 경찰서 행을 피하지 못했다.
그루는 경찰서 앞에서 우리 엄마 혼자 있다. 들어가게 해달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마마 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매주 토,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21회에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희는 자신도 모르게 예전에 살던 집에 가는가 하면, 낯선 어린아이를 보고 그루(윤찬영 분)로 착각했다.
그는 5 살배기 정도의 아이를 붙잡고 대성통곡했다. 과거에 휩싸인 승희는 축복해주지 않았던 거 아닌가”라며 아이를 품에 안고 오열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을 본 아이의 할머니는 기겁했고, 결국 승희는 고소 당해 경찰서 행을 피하지 못했다.
그루는 경찰서 앞에서 우리 엄마 혼자 있다. 들어가게 해달라”고 소리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마마 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매주 토,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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