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 발라더’ 윤민수-신용재, ‘불후의 명곡’ 최강 듀엣 특집 최종 우승
입력 2014-10-11 19:48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와 신용재가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최강 두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손준호 소냐, 태진아 적우 등 다양한 가수가 한 팀을 이루어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다. 이중 윤민수와 신용재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 그들은 ‘제발은 여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노래다. 이번엔 이소라 선배님의 ‘제발을 우리 스타일대로 소화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처 기대감을 높였다.

이윽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사람은 426표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판정단에게 407표를 받아 올킬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김바다와 서문탁을 뒤집었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정동하와 알리 역시 꺾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