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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한글 실력 ‘외국인 수준’..어학당 방문
입력 2014-10-11 19:32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테스트 결과 한글 실력이 외국인 수준으로 나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한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글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퀴즈가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정형돈은 홀로 외국인 수준을 받았고,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어학당을 찾게 됐다.

정형돈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친구들 이름을 직접 쓰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 ‘카 ‘까에 이어 ‘꽃 등의 단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정형돈은 자신의 한글 실력을 절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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