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윤민수-신용재, 눈물샘 자극하는 구슬픈 보이스 ‘애절’
입력 2014-10-11 19:24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와 신용재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최강 두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 그들은 ‘제발은 여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노래다. 이번엔 이소라 선배님의 ‘제발을 우리 스타일대로 소화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등장한 윤민수와 신용재는 곧바로 감정을 잡고 무대를 이어갔다. 윤민수는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신용재 역시 애절함을 폭발시키며 고음 처리도 시원하고 무난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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