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UNDP, 유엔개발계획 직원 두 명에게 북한에서 떠날 것을 요구해 다음달 3일 철수할 방침이라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UNDP는 외부 감사업무 지원을 위해 평양에 상주하던 직원 두 명을 북측의 요청으로 철수시켜 중국 베이징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UNDP는 대북 지원금 전용 의혹이 제기된 뒤 북한이 UNDP 이사회가 정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자 지난달 1일 대북사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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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는 외부 감사업무 지원을 위해 평양에 상주하던 직원 두 명을 북측의 요청으로 철수시켜 중국 베이징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UNDP는 대북 지원금 전용 의혹이 제기된 뒤 북한이 UNDP 이사회가 정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자 지난달 1일 대북사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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