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SK 와이번스의 ‘가을사나이 박정권이 선제 투런 홈런으로 팀의 4강 희망을 이어갔다.
박정권은 1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이던 1회말 2사 1루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8구째 150km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05m.
박정권의 이 홈런은 지난 6일 문학 한화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으로, 최근 5경기서 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가을에 강한 모습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박정권의 투런포로 2회 현재 SK가 넥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박정권은 1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이던 1회말 2사 1루서 넥센 선발 헨리 소사의 8구째 150km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05m.
박정권의 이 홈런은 지난 6일 문학 한화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으로, 최근 5경기서 3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가을에 강한 모습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박정권의 투런포로 2회 현재 SK가 넥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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