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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홍진영, 걸그룹 데뷔만 3번 “회사가 망했다”
입력 2014-10-11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나는 남자다 홍진영이 과거 걸그룹으로 활동 경험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는 ‘취업과의 전쟁 특집으로 김제동 홍진영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의 여신님으로 등장한 홍진영은 첫 번째 그룹은 클럽진이었다. 회사 자금이 부족해 공중분해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두 번째 그룹은 핑크 스파이시였다. 가요계에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의미였다. 그 그룹도 안무까지 나왔는데 회사가 망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세 번째 그룹은 스완이었다. 2007년 데뷔 했는데 ‘뮤직뱅크에 두 번 나가고 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3번 실패했는데 포기할 생각은 없었냐”고 물었고, 홍진영은 언젠간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포기는 하는 게 아니라 그랬다”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김제동에게 3단 애교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홍진영, 귀여워” ‘나는 남자다 홍진영, 걸그룹 3번이나 활동했구나” ‘나는 남자다 홍진영, 점점 더 예뻐져” ‘나는 남자다 홍진영, 대박이다” ‘나는 남자다 홍진영,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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