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최진실 조성민 아들 최환희 "부모님 기억 지우고 싶다"
입력 2014-10-11 11:31 
사진 : EBS 인생수업
고(故) 최진실, 조성민의 아들 최환희가 부모님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최환희는 지난 9일 방송된 EBS ‘인생수업에서 부모님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은 이해한다. 우리를 버리고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환희와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닉 부이지치를 만나기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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