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남부 강풍'
이번 주말은 제11호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으로 강원 영동·남부 등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9일)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강수확률 60~90%)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도 영서는 밤사이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10일) 밤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전남 남해안, 제주도, 강원도 영동이 20~50㎜(많은 곳 제주 산간 120㎜ 이상, 경상남북도 동해안 80㎜ 이상) ▲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 충청남북도, 강원도 영서가 5~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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