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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소송, 웨이보에 “나 집에 돌아왔어요” 의미심장한 한 마디
입력 2014-10-11 09:23 
루한 소송
루한 소송, 웨이보에 집에 돌아왔어요”

엑소 루한 소송으로 떠들썩하게 한 가운데 웨이보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루한은 1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나 집에 돌아왔어요”라는 글을 남겨 현지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엑소 루한이 9시께 서울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루한은 4개월 동안 많은 국가와 도시를 다녔지만, 고향인 베이징에서 마지막 공연을 했다. 베이징은 루한의 고향이자 월드투어의 마지막 장소가 됐다”며 이는 데뷔한지 2년 됐고, 엑소에 몸담았던 루한에게 특별한 의미가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M은 이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 제기를 접했다.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 활동보다 중국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식에 당혹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만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 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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