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는 남자다’ 유재석, 취업 준비생 가족이 전한 영상편지 때문에 ‘눈물’
입력 2014-10-11 00:26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나는 남자다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이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취업 준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취업 준비생 남자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용기를 공유했다. 특히 가족들이 객석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온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유재석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순식간에 그의 눈은 빨개졌고 그를 시작으로 김제동, 홍진영, 권오중 등 출연진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영상편지의 주인공인 객석 남자들 역시 눈물을 보였다. 영상이 끝난 후에도 그 누구도 먼저 말을 잇지 못하며 잠깐의 정적을 안겼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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