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허영지 “‘음소거 웃음’, 사실 입 다 안 가려져서…” 폭소
입력 2014-10-10 15: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소리가 나지는 않지만 목젖이 보일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 ‘음소거 웃음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허영지는 이날 ‘음소거 웃음에 대해 나보다는 매니저 등 주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여자 같이 조신하게 웃으라고 해서, 입도 가리고 웃으려고 했다. 그런데 손으로 다 안 가려졌다. 또 웃을 때 타이밍도 안 맞더라. 웃고 나서 손을 올렸다. 그렇게 웃은 건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허영지는 이제는 매니저 등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말해 준다. 내 웃음을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즐겁게 잘 살겠다”고 좋아했다.
‘룸메이트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배종옥·이동욱·서강준·박민우·오타니 료헤이, 코미디언 조세호·이국주, 가수 박준형·써니·허영지·잭슨·나나가 시즌 2에 출연하고 있다. 시즌 1에는 격투기 선수 송가연, 배우 홍수현, 가수 신성우 등이 출연했었다.
jeigu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