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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 악뮤 앞세워 서태지와 대리전 ‘치열’
입력 2014-10-10 14:33 
사진 : 악동뮤지션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많은 관심을 모았던 서태지의 ‘소격동과 악동뮤지션 ‘시간과 낙엽이 예상대로 1위 접전을 하고있다.
10일 정오 공개된 서태지의 ‘소격동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네이버뮤직, 올레뮤직과 싸이뮤직 1위를 비롯해 멜론과 엠넷, 벅스, 지니, 다음뮤직 2위, 몽키3 5위, 소리바다 6위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악동뮤지션과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한 시대를 넘어 한국 가요사를 통틀어도 가장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는 서태지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발휘해 온 악동뮤지션의 맞대결은 한 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과거 서태지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활동한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악동뮤지션이 서태지와 대리전을 치르는 격이 돼 팬들에게 흥미를 주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1일 ‘소격동의 디렉터스컷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0일 자신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서태지 난 서태지가 좋더라” 서태지 양현석 은혜를 똥으로 갚네” 양현석 악동뮤지션 그래도 서태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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