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에스엠, 소속 가수 `전속 계약해지` 소송 소식에 급락
입력 2014-10-10 12:33 

에스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에스엠은 10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일대비 4500원(12.28%) 떨어진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에스엠 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에 소속된 루한이 에스엠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루한은 엑소의 중국인 멤버로 앞서 같은 그룹의 중국인 멤버인 크리스도 에스엠을 상대로 동일한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자회사인 SM C&C 역시 전날보다 390원(11.73%) 크게 떨어져 2935원에 거래 중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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