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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머라이어 캐리, 노래부르고 인사도 없이 퇴장…'무슨 일?'
입력 2014-10-09 19:55  | 수정 2014-10-10 22:12
'내한 머라이어 캐리' '내한 머라이어 캐리'/ 사진=예스컴 제공
'내한 머라이어 캐리' '내한 머라이어 캐리'



내한 머라이어 캐리, 노래부르고 인사도 없이 퇴장…'헉! 무슨 일?'

내한한 머라이어 캐리에 대한 반응이 차갑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롯데월드몰 어메이징 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 공연에서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 머라이어 캐리는 20여 분 늦게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공연 중간 가사를 잊어 노래를 얼버무리고 코러스에 의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연 마지막 곡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른 뒤 별다른 인사 없이 퇴장해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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