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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3일만에 끝내기 희생타 치고 얼음세례` [MK포토]
입력 2014-10-09 18:20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6-6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1사 3루에서 LG 이진영이 끝내기 희생타를 날린 후 동료들에게 얼음세례를 받고 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승을 질주한 반면 KIA는 5연패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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