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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최영필, 잘 막아줘서 고마워~` [MK포토]
입력 2014-10-09 16:34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6회말 2사 만루에서 KIA 선발 토마스에 이어 등판한 최영필이 LG 정성훈을 삼진처리 한 후 토마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4연패에 빠진 KIA는 토마스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탈출에 나섰다. 토마스는 이날 LG 타선을 맞아 5.2이닝 8피안타 2실점을 한 후 6-2로 앞선 6회말 승리요건을 갖추고 최영필과 교체됐다.
이날 LG 선발로 나온 리오단은 1.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KIA 타선에 난타당한 후 조기강판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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