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농구 킹 르브론 제임스(29·미국)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를 넘어 섰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르브론 제임스의 올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선수, 대회, 팀 사업) 분야 4개 브랜드 가치를 조사, 각 부문 톱 10을 발표했다. 제임스는 지난해 2700만 달러(약 290억 원)에서 올해 1000만 달러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3700만 달러(약 397억 4000만 원)로 상승했다.
제임스는 나이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과의 계약으로 지난해 5300만 달러(약 569억 2000만 원)나 벌어들여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스포츠에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타이거 우즈가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우즈의 아성을 제임스가 무너뜨렸다.
우즈는 브랜드 가치 3600만 달러(약 386억 6000만 원)로 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4600만 달러(약 494억 원)의 가치를 받았던 우즈는 올해 대폭 하락했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비디오 게임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와 우즈의 계약이 만료된 게 우즈의 브랜드 가치가 줄어든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일레트로닉 아츠는 지난해 10월을 끝으로 우즈와 15년간 계약 관계를 종료했다.
한편, 3위는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33·스위스)가 차지했다. 페더러의 브랜드 가치는 3200만 달러(약 343어 7000만원)로 평가됐다.
[evelyn1002@maekyung.com]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르브론 제임스의 올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선수, 대회, 팀 사업) 분야 4개 브랜드 가치를 조사, 각 부문 톱 10을 발표했다. 제임스는 지난해 2700만 달러(약 290억 원)에서 올해 1000만 달러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3700만 달러(약 397억 4000만 원)로 상승했다.
제임스는 나이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과의 계약으로 지난해 5300만 달러(약 569억 2000만 원)나 벌어들여 자신의 가치를 올렸다.
스포츠에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타이거 우즈가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우즈의 아성을 제임스가 무너뜨렸다.
우즈는 브랜드 가치 3600만 달러(약 386억 6000만 원)로 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4600만 달러(약 494억 원)의 가치를 받았던 우즈는 올해 대폭 하락했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비디오 게임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와 우즈의 계약이 만료된 게 우즈의 브랜드 가치가 줄어든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일레트로닉 아츠는 지난해 10월을 끝으로 우즈와 15년간 계약 관계를 종료했다.
한편, 3위는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33·스위스)가 차지했다. 페더러의 브랜드 가치는 3200만 달러(약 343어 7000만원)로 평가됐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