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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불안...WTI 65.89달러
입력 2007-04-24 09:37  | 수정 2007-04-24 09:37
아프리카 최대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정불안과 벨기에 정유업체들의 파업 가능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지난 주말보다 1.78달러, 2.8% 상승한 배럴당 65.8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59달러, 2.4% 오른 배럴당 68.08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대선 부정시비로 인한 나이지리아의 원유수출 차질 우려와 함께 벨기에 정유회사 노동자들의 파업경고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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