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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언제부터 만났나 보니…"이런거였어?"
입력 2014-10-09 14:39 
'지드래곤 키코' '지드래곤 키코' / 사진=버발 SNS


'지드래곤 키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가 최근 서울 도심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허그를 하고 볼을 쓰다듬으며 입술도 살짝 맞추는등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12월 정규 1집 앨범 '지디앤탑(GD&TOP)'중 '인트로' 가사에는 미즈하라 키코로 추정되는 '키 커'라는 발음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키 커'라는 가사가 미즈하라 키코를 뜻하는 게 아니냐"며 "설마 이때부터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최근 지드래곤의 몸에 영어로 새긴 단어가 발견돼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영어 타투는 'M, Z, H, K, K'의 단어를 조합해 만든 글자로 '미즈하라 키코(MIZUHARA KIKO)'의 이름 이니셜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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