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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 내한공연, 팬들 비난 쏟아지는 이유…'그럴만 해!'
입력 2014-10-09 14:05 
'내한 머라이어 캐리' '내한 머라이어 캐리' / 사진=머라이어캐리 SNS
'내한 머라이어 캐리' '내한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캐리 내한공연, 팬들 비난 쏟아지는 이유…'그럴만 해!'

머라이어 캐리의 공연에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롯데월드몰 어메이징 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성기 때의 그녀가 선보였던 돌고래 창법은 없고, 코러스와 밴드만이 공연장을 채웠습니다.

관객들은 그녀의 가창력에 적잖이 실망한 기색이었습니다.

관객들은 또한 공연에 20여분 지각한 것, 공연 중간 가사를 잊어 노래를 얼버무린 것, 앙코르 요청에도 별다른 인사 없이 퇴장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 등을 들어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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