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73)이 언론을 통해 현 맨유 감독인 루이스 판 할(63)을 적극 감쌌다.
스포츠전문매체 ‘유로스포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공식방송 ‘MUTV에 나온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판 할은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이는 옳은 일로 보인다. 잔재를 치워버리고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경험과 능력이 충분한 지도자”라고 긍정적으로 판 할을 칭찬했다.
판 할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이후 맨유 감독에 부임했다. 맨유는 20년 넘게 지휘하던 퍼거슨 감독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으나, 프리미어리그 (EPL) 7위를 기록하며, 실패한 끝에 이번 시즌 사령탑으로 판 할 감독을 선임했다.
판 할 감독 선임이후 맨유는 지난 시즌 부진을 떨쳐버리기 위해 올 여름에만 안데르 에레라(25)-앙헬 디 마리아(26)-마르코스 로호(24)-루크 쇼(19)-달레이 블린트(24)-라다멜 팔카오(26)등을 영입하며 선수 영입에만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590억)를 투자하였다.
기존의 선수 14명을 내보내며 대대적으로 팀 물갈이에 나선 판 할 감독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으며 가시밭길을 걸었지만 최근 웨스트햄-에버튼을 상대로 2연승을 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현재 맨유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상승세를 타고 4위에 올라섰다.
[evelyn1002@maekyung.com]
스포츠전문매체 ‘유로스포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공식방송 ‘MUTV에 나온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판 할은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이는 옳은 일로 보인다. 잔재를 치워버리고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경험과 능력이 충분한 지도자”라고 긍정적으로 판 할을 칭찬했다.
판 할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이후 맨유 감독에 부임했다. 맨유는 20년 넘게 지휘하던 퍼거슨 감독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으나, 프리미어리그 (EPL) 7위를 기록하며, 실패한 끝에 이번 시즌 사령탑으로 판 할 감독을 선임했다.
판 할 감독 선임이후 맨유는 지난 시즌 부진을 떨쳐버리기 위해 올 여름에만 안데르 에레라(25)-앙헬 디 마리아(26)-마르코스 로호(24)-루크 쇼(19)-달레이 블린트(24)-라다멜 팔카오(26)등을 영입하며 선수 영입에만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590억)를 투자하였다.
기존의 선수 14명을 내보내며 대대적으로 팀 물갈이에 나선 판 할 감독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으며 가시밭길을 걸었지만 최근 웨스트햄-에버튼을 상대로 2연승을 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현재 맨유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상승세를 타고 4위에 올라섰다.
[evelyn1002@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