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무로 호텔 신축현장서 불…16명 부상
입력 2014-10-09 11:27  | 수정 2014-10-09 11:30
사진=MBN


오늘(9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충무로2가의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의 호텔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3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되는 등 인부 75명이 긴급 대피했고, 44살 김 모 씨 등 1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광렬 / widepark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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