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7일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의 2,000번째 공항지급이 외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2,000번째 주인공은 43살의 필리핀 출신 근로자 모랄레스 씨입니다.
모랄레스 씨는 "출국만기보험금의 지급이 출국 전 에서 출국 후로 바뀌면서 귀국 후 보험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는데 공항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수령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은 외국인근로자가 공항에 입점한 은행에서 출국만기보험금을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해외송금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2,000번째 주인공은 43살의 필리핀 출신 근로자 모랄레스 씨입니다.
모랄레스 씨는 "출국만기보험금의 지급이 출국 전 에서 출국 후로 바뀌면서 귀국 후 보험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는데 공항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수령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은 외국인근로자가 공항에 입점한 은행에서 출국만기보험금을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해외송금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