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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김경훈, 장동민에 “난 범죄자…이기게 해달라”
입력 2014-10-08 23:54 
사진=더지니어스3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 지니어스 장동민과 김경훈이 서로 딜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두 번째 메인 매치로 ‘배심원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배심원 게임은 시민 집단이 시민으로 둔갑한 범죄자 집단을 밝히는 게임으로, 범죄자 집단은 시민의 리더를 찾아야 이기게 된다.

범죄자 집단으로 밝혀진 김경훈은 장동민과의 1대 1 취조에서 나는 범죄자”라고 솔직하게 밝혀 장동민을 당황케 했다.

장동민은 그에 범죄자 명단을 밝혀라”고 말했고, 이에 김경훈은 말해주면 뭐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시민 팀끼리 회의해서 첫 번째 데스매치 지목 대상에서 제외해 주겠다. 대신 정확하게 말해준다는 조건이다”라고 딜을 제안했고, 그에 어차피 지금 상황은 범죄자 팀은 진다”고 말해 그를 긴장시켰다.

김경훈은 아니면, 형 솔직히 시민 리더죠? 차라리 딜을 바꾸실래요?”라고 또 다른 딜을 제안했다. 그는 제가 형은 데스매치 지목 안 당하게 해드릴 수 있다. 시민 리더만 가르쳐 달라”고 말하며 장동민에 형 가넷 몇 개 필요하세요?”라고 애원해 장동민을 갈등에 빠뜨렸다.

한편, ‘더 지니어스3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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