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연기 속에 가려진 주인공` [MK포토]

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0회말 1사 3루 넥센 이택근의 포수 앞 땅볼에 3루주자 서건창이 절묘한 홈쇄도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이택근이 축하의 로진 세례를 받고 있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이 높았던 양팀의 경기는 9회초 1-3으로 뒤지던 삼성이 동점을 만들며 연장으로 이어졌고 10회말 1사 3루 넥센 이택근의 타석에 3루주자 서건창이 센스 넘치는 주루 플레이로 득점, 4-3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목동)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