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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서로의 상실감 느끼며 ‘멍한 모습’
입력 2014-10-08 22:45 
사진=내생애봄날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멍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는 여자친구였던 이봄이(최수영 분)를 마음에서 지우고자 우도로 내려간 강동하(감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강동하의 빈자리에 정신을 놓고 양말을 짝짝이로 신는다거나, 교통카드를 놓고 나와 버스를 놓치고 회사에 지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동하 역시 이봄이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동차 시동도 끄지도 않은 채 자리를 떠나고, 멍하게 시간을 보내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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