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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서울 도심서 백허그에 뽀뽀까지…'딱 걸렸네!'
입력 2014-10-08 21:59 
'지드래곤 키코' '지드래곤 키코' / 사진=버발 SNS


'지드래곤 키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가 최근 서울 도심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허그를 하고 볼을 쓰다듬으며 입술도 살짝 맞추는등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12월 정규 1집 앨범 '지디앤탑(GD&TOP)'중 '인트로' 가사에는 미즈하라 키코로 추정되는 '키 커'라는 발음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키 커'라는 가사가 미즈하라 키코를 뜻하는 게 아니냐"며 "설마 이때부터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잡지 '비비'를 통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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