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무주택ㆍ서민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에 사람들이 대거 몰렸다.
8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28차 장기전세주택 1순위 청약신청 결과 474가구 모집에 8905명이 몰리며 평균 1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공급된 장기전세주택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번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면적 59㎡로 1가구 모집에 308명이 청약했다. 송파구 장지동 장지11단지 전용 59㎡는 209대1로 뒤를 이었다. 구로구 천왕로 천왕이펜하우스 4단지 전용면적 59㎡는 133대1을 기록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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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28차 장기전세주택 1순위 청약신청 결과 474가구 모집에 8905명이 몰리며 평균 1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공급된 장기전세주택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번 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3단지 전용면적 59㎡로 1가구 모집에 308명이 청약했다. 송파구 장지동 장지11단지 전용 59㎡는 209대1로 뒤를 이었다. 구로구 천왕로 천왕이펜하우스 4단지 전용면적 59㎡는 133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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